탈의실도 야노로 쳐주나
탈의실도 야노로 쳐주나
우울하다
크리스마스기념으루.. 머쓱
메리 크리스마스
여기엔 뭘 올릴까
탄핵안 가결보다 헌재가 더 큰산인데
제발 만장일치로 인용되어야함
집회 어디로 옮겨가는지도 보고
주말에 휴무생기면(or내년초에 연차써서라도) 정규랑 집회나가고싶다
비극적인 현대사와 그것이 평생토록 현재일 피해자, 그리고 내가 이 일과 손톱만큼이라도 얽혀있다는 사실에 내 마음이 불편해질 때 나는 내가 이 채무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느낀다 물론 이런 일이 아니더라도 지금 살아숨쉬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은 광주에 미래를 빚졌음을 안다 그래서 내가 작금의 상황에 더 분개하는지도 모르겠다
호언하건대 나는 국힘 당원이거나 보수(혹은 의미는 개나줘버린 중립)를 표방한 이 정권 찬동자와는 연애는 커녕 친구나 지인도 싫다 나에겐, 이런게 중요하다
내가 아주 어렸을때(9살미만) 고모가 우리집에 오면 굉장히 오래 묵곤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하루이틀은 아니었다 뭐때문에 왔는지는 모르고 그저 나를 많이 예뻐해서 좋아했는데 그분이 친고모가 아니라 아빠의 사촌(나에겐 오촌)이고 광주에 산다는 것, 그리고 부군을 5.18로 잃었다는 걸 안 건 꽤나 나중의 일이었다
어려서 세뱃돈을 받으려 고모, 고모부, 이모, 이모부를 한명 한명 외우던 나는 고모에게도 고모부가 없냐고 물었고 고모는 아직 결혼 안했다고 대답했다 이 일을 떠올릴때면 난 내가 너무 밉다
나는 그저 말을 아낄 뿐
이뻐죽게떠
かならず明日は來るから
진짜 로또 2등만이라도 좀 됐으면 좋겠다~~
그와중에 오늘 밤 친구에게서 김장김치를 전해받고 내가 불현듯 떠나버릴 것 같다는 말을 듣고서 위험하구나 생각이 들었다. 곧 닥칠 불우에 미쳐 해배된 것일까
나도 모르게 스멀스멀 풀려진 이 마음이 그래서 요며칠 마시지도 않던 술을 찾았나보다
할 수 있는게 내 팔에 턱을 괴고 조는 얘를 껴안고 잠드는 것밖에 없네
그건 너무 이기적인 것
그래서 다시 내 소원은 정규가 언젠가 나를 떠나면 나도 그 슬픔에 못이겨 아주 무너져내리기 정규를 잘 보내주고 나도 스스로를 놓아주는 것
오늘 우연찮게 트위터에서 다른 사람이 쓴 인생실패 조건을 봤는데 모두 부합하길래 씁쓸한 웃음이 났다
가족에게 젊을 때 누릴 수 있는 권리랄 것과 자존감을 모두 소진해버리고 평생을 마음 둘 곳이 없어 애정하는 물건과 대상에만 마음을 주다보니 그런것들을 소비하느라 돈을, 심지어 대출을 받아가며 스스로를 파국으로 몰아넣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깨달으니 더더욱 우울해졌다
마음맞는 친구를 만나기도 힘든 세상에
더군다나 연애기간이 유독 더 짧은듯한 이쪽 연애를 보고 겪으며
연애와 언젠가 가능할 결혼과 같은 미래를 그리기보다
매일을 나누면서 나는 언젠가 찾아올 정규와의 이별에
내가 가장 힘들 그 시기에 내가 다시 살 수 있도록
그사람에게 의지하고 함께 슬픔을 쪼갤 수 있기를 기대했었다
그렇지만 결국 정규는 나에게만 지독하게 유의미한 존재였고
이런 무게감을 타인에게 기대한다는 건 꿈같은 일이었다
나는 이미 오래전 의지를 잃었었고
우연하게도 강아지 한마리가 날 살려놓았는데
앞으로도 살아간다면 잔인하게도 나는 모든일에서 내가 가장 중요할테고 그 다음이 이 따뜻한 강아지일 것이다
정규라는 이름을 가진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하게 된다면 이걸 이해해주고
나만큼이나 정규를 사랑해줄 사람이었으면 했고
한때 그런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었다
눈이 엄청 많이 와ㅏ
민턴다녀옴
그러게요 무슨 업뎃파일이 30기가나 돼..
블스 닉네임도 이걸로 할까
아니 4년을 안했다지만 무슨 업데이트가 200분이 걸리냐고!!!
(80분 남음)
파판업뎃 왤케 느려…
오늘 집가서 이용권 결제해도되나요?
헉 대박 듬직해🥹
집가서 위키로 스토리좀 뒤져봐야겠어요.. 요새도 정보는 인벤에서 얻나요?
파판 다시 먹어도 될까요?
찍먹가능?
#입홍
담부터 다시 덮머할까
네! 저 하숲 토요일에 갈거에요! 그때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