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조기 종결을 출하라고 표현하는 게 싫다.
짧아도 메인플롯 매듭 잘 지은 것도 많은데 다 싸잡아서 내려치는 어감이라서.
아무래도 단어가 유래된 커뮤가 커뮤다보니 오히려 자연스러운 걸지도 모르지만.
작품의 조기 종결을 출하라고 표현하는 게 싫다.
짧아도 메인플롯 매듭 잘 지은 것도 많은데 다 싸잡아서 내려치는 어감이라서.
아무래도 단어가 유래된 커뮤가 커뮤다보니 오히려 자연스러운 걸지도 모르지만.
"충분히 쿵푸를 수련한 스켈레톤은 환골탈태의 경지에 이를 수 있는가?"
"수정 스켈레톤이 되어 나치 잔당의 집요한 추격을 받게 된다."
#아무말
rt) 기업의 음침한 추적을 안 당하는 법
= "회사 자체가 폐업하면 그만이다"
얼마 전에 다녔던 회사 홈피 가보니 잔해만 남고 싹 지워져 있어서 얼마나 어처구니 없으면서도 우습던지.
이런 작업은 지금도 인사팀에서 꾸준히 하고 있거든? 그걸 좀 더 빠르게 대규모로 해낸다는 거지.
#대충망함
v.daum.net/v/2026030716...
거지발싸개
- 보잘것 없음
- 현대적인 슬픔이 느껴짐
거지발사대
- 뭐야 왜 그걸 발사해요
- 문명이 망가진 세기말 디스토피아 같음
- 남두인간포탄 하위호환
"행복은 파랑새 곁에 있어요."
"트위터에 없던데요."
"X가 되기 전까지는 세상 온갖 또라이가 있긴 했어도 아주 나쁘지는 않았잖아."
"그것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로군."
"즉, 행복은 파랑새 곁에 있었어요."
#아무말
"힘든 하루다. 너무 힘들다. 그저 힘들다."
"러시아였으면 죽겠다고 했을 것."
"여긴 한국이야."
"무당이 총을 쏘면 무당탕탕."
"귀신은 화포로 무찔러야 제맛이긴 하지."
#아무말
"최면어플보다 초면에 말이 쉽게 트이도록 해주는 초면어플은 없을까."
"그런 어플이 있다면 노벨 최면상을 받았을 것."
#아무말
농협 여러분. atm에 잔액이 모자라면 기기에 잔액이 모자라다고 표기해야지, 대뜸 잔액이 모자라다고 하면 노인들이 사기당했거나 본인이 섬망온 거라고 가스라이팅당하지 않겠습니까? 오류메시지 거지같이 만들어가지고 사람 두 번 와리가리치게 만들고 앉았어...
"오늘의 적은 내일의 아군이지!"
"그러면 모레는 다시 적인가?"
"그건 적-아군 시프트를 봐야 해."
"간만에 아군끼리 모여서 밥먹으려고 했는데."
"보자... 사흘 뒤에 아군이야."
"적 아군 판정 바뀌는 사람은 살기 힘들겠어."
#아무말
저는 11시간 전 헛소리를 엽편으로 바꿔먹었어요.
britg.kr/novel-group/...
"금강불괴를 익힌 이 몸은 세상 무엇으로도 부술 수 없다오."
***
"그래서 금강불괴를 대성한 무인만을 모아 건축한 게 바로 이 무인맨션입니다."
" "
"앞으로 천년은 끄떡없겠지요. 여기, 건축자재를 육성한 문파의 인증서입니다."
"자재가 좀 그렇지만 신뢰할 수 있다는 거군요. 가격도 합리적이니 바로 계약합시다."
#디스토피아 #아무말 #엽편
또라이를 '또라이 같은 놈'이라고 하면 공교롭게도 칭찬이 되어버린다.
최근에는 트럼프가 이에 해당한다.
세 사람과 말하는 마법의 모자가 있었다.
첫 번째 사람에게 씌우자 모자가 외쳤다.
"우파!"
그는 노조에 투입되었다.
돈을 받고 기업과 나라에 득이 되는 여론 형성이 임무였다.
***
모자는 두 번째 사람의 성향도 입에 담았다.
"좌파!"
그도 우파와 같은 임무를 받고 노조에 투입되었다.
대신, 이쪽은 가족과 적절한 보수가 인질로 잡혔다.
***
모자는 마지막 사람의 성향을 폭로했다.
"잠재적 반정부 혁명분자!"
"고거이 들켰구마 기래. 머리싸개 주제에 재간이 제법 비상하구네."
#아무말 #엽편
"무협에서 유명한 보법은 뭐가 있을까?"
"림보"
"그건 굳이 따지면 신법이겠고."
"담보."
"그건 금융권이고."
"보보보."
"콧털진권 앞에서 죽어라!"
#아무말
"태양왕을 다른 말로 하면 해킹이 됩니다."
"루이 14세는 위대한 해커였군."
#아무말
"이 짐승은 사자의 몸에 전갈의 꼬리와 염소의 머리를 달았습니다."
"흔해빠진 키메라로군."
"그리고 여기 이 무인은 마교의 심법으로 매화검법을 사용하며, 숨에서는 북해빙궁의 얼음이, 체모에서는 땀 대신 당가의 독이 흘러내립니다."
"무시무시한 기메라로군!"
#아무말
"바람의 상처가 있으면 바람의 염증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개연성에 미친 당신의 집착이 바람의 역병을 만들었어요."
#아무말
괴수와 싸우는 오렌지색 유니폼...
이게 그 과특대로군요. 울트라맨이네!
"그런데 이때, 닌자가 나타나야 했다. 전쟁 보다는 덜 죽으니까."
"아에에에에엣... 닌자... 닌자 어째서 안 와...?"
#아무말
??? "음모론은 표가 된다"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가장 아름답니?"
"당연히 백설공주입니다 여왕폐하."
"늘 같은 이야기구나. 그런데 거울아."
"예."
"전 세계 사람들의 외모를 알고 평할 수 있다는 건, 네가 그들의 개인정보를 침해하고 있다는 것과 같지 않더냐?"
"녜?"
"근위대! 이 사악한 거울을 투옥하라! 불법적인 경로로 정보를 얻었는지 아닌지 본인이 직접 심판할 것이야!"
"폐하! 억울하옵나이다! 폐하! 에에잇. 놓아라. 이 천한 깡통들아! 표면에 흠집이 생긴단 말이다아아아아앗! 내게 다가오지마아아아앗!"
#엽편 #아무말
"좋아하는 포켓몬을 넣어보세요"
영화시작하기 전에 나오는 그거.
그런데 사자대신 포뭉이를 곁들인.
#포켓몬 #포뭉이
"엄격하고 근엄한 초로삐를 보아라."
"진화하지 않은 스타팅치고는 품격이 있군요."
#포켓몬 #초로삐
"광선검끼리 싸우다 충돌하면 말이야. 그냥 칼날 거뒀다가 다시 뿜어내면 해결되는 거 아니야?"
사내는 이론을 실천으로 옮겼고. 아주 손쉽게 적의 목숨을 취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았다.
"저기 결투 중에 칼을 집어넣은 겁쟁이가 간다!"
"가오도 없는 애새끼 같으니라고!"
"칼을 뽑았으면 뭐라도 썰기 전엔 넣지 말았어야지!"
무수한 비난이 쏟아지고, 흑요석 술잔이 그의 머리를 깨버렸다.
긍지 높은 우주의 기사도를 얕본 자다운 최후였다.
#엽편 #아무말
"넷플릭스 울트라맨은 가짜다"
"마지막 시즌에서 특촬 근본구도와 젯톤이 나오지 않았다면 말이지. 이건 특촬이 맞아."
림버스 오늘 방송 보기 전) 왤케 시끄러워요?
림버스 오늘 방송 본 후) 내가 뭘 본거지.